대신證, 연 20.0% 수익 추구 ELS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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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2-1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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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6~18일 3일간 연 20.0%의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판매한다.

예를 들어 '대신 ELS 896호'는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기준가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20.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시 두 기초자산의 최종가격이 기준가 대비 80%미만으로 하락했더라도 장중가 포함 기준가 대비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60.0%(연 20.0%)의 만기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반면 55%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있다면 그 하락률만큼 손실을 입는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12월 21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총 60억원이다.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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