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요정을 뜻하는 앨프는 갤러리아가 올해 크리스마스를 맞아 자체 디자인해 선보인 캐릭터로 스트라이프 고깔모자를 쓰고 귀여운 미소를 짓고 있는 꼬마 요정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앨프를 활용해 머그컵, 텀블러, 커피잔, 레터 나이프, 크리스마스 카드 등 6종을 자체 제작 선보였다.
크리스마스 기념 칼라 머그컵과 텀블러는 빨간색과 녹색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각각 300개 한정으로 1만원에 판매한다. 흰색과 빨간색으로 이뤄져 커플잔으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는 커피잔은 각각 1만5000원, 레터나이프는 8500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 특히 갤러리아 백화점은 오는 25일까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앨프'가 그려진 캐릭터 카드를 증정한다.
갤러리아백화점 마케팅팀 박주범 팀장은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을 제작함으로써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사하며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캐릭터 상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아백화점의 앨프 크리스마스 한정 상품은 명품관을 비롯한 7개의 매장 및 프라자호텔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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