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종가 보금자리 공공에만? 민간에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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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2-1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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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공급하고 있는 보금자리주택의 인기가 날로 치솟는 가운데 민간 건설사에서도 '민간표 로또 아파트'를 선봬 눈길을 끈다. 이는 분양전환 임대아파트로 소형부터 중소형까지 평형대가 다양하면서 분양가가 저렴해 분양시장에서도 선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저렴한 임대아파트이면서도 입지나 주변 인프라, 단지내 고급 커뮤니티 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수요자들에겐 그야말로 '1석5조'의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중흥건설은 한강신도시 Ab-13블록 '중흥S-클래스 리버티' 1470가구를 공급한다. 중흥S-클래스 리버티는 전용면적 69~84m²의 중형 임대아파트로 지하2층~지상26층, 20개동 규모다.

분양가는 이번 동시분양 물량 중 가장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5년이나 10년 뒤 분양으로 전환되는 시점에 주변시세를 감정평가한 금액으로 분양가를 책정하는 일반 임대아파트와는 달리 분양시 확정분양을 실시해 분양전환시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다.

단지내에는 휘트니스센터를 비롯해 헬스클럽과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앞서

부영이 분양을 마친 남양주 부영 사랑으로도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곳 역시 확정분양으로 진행됐다.
 
업계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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