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달식은 피죤이 지난달 19일부터 12월 11일까지 주최한 ‘학교건강지킴이 피죤MUMU’ 이벤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적동분교에 두 자녀가 재학 중인 한 학부모의 사연 접수로 인해 이뤄지게 됐다.
적동분교 외에도 피죤은 이벤트 기간 중 홈페이지(www.pigeon.co.kr)에 추천된 학교나 유치원 총 180곳을 선정, ‘항균 핸드워시 피죤 MUMU-손소독청결제 및 폼타입’ 180여박스를 증정했다.
이외에도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손 씻기 강좌를 마련하고, 지난 9월에는 한양대서 항균 스프레이를 무료 배포하는 등 지속적으로 위생에 대한 관심을 상기시키는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노진택 피죤 마케팅팀장은 “신종플루가 면역체계가 약한 영유아들이나 학생들 사이에서 빠르게 전파되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해 이와 같은 온라인 이벤트를 추진했다”며 “향후 항균용품을 구하기 어려운 시골 분교나 섬마을 학교 등에 피죤 제품을 지원하는 방안도 계획 중이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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