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는 건설기업의 해외공사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협회내 해외건설 교육센터에서 '해외건설 클레임 전문가 과정'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건설기업 및 유관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클레임과 관련된 각종 전문적인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발표될 강의는 'What is a Claim, Construction Contract Terms & Contract Law, Understanding of FIDIC (Employer's Duties & Authorities/ Contractor's Obligation 중심으로), Conciliation, Mediation, Arbitration/Litigation, EoT(Extension of Time) Claim Practice 등 8개 과목이다.
강사진은 해외건설업계 담당 실무자 및 전문 변호사 등 8명으로 구성됐다.
해건협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올해 협회의 마지막 정규교육"이라며 "내년에는 더욱 심도있고 알찬 교육 과정 및 과목을 준비해 우리 기업들의 해외건설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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