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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서 '올해의 그린카'로 선정된 뉴 볼보 C30 드라이뷔. (제공=볼보코리아) |
볼보의 해치백 스타일 차량 C30 드라이뷔(DRIVe)가 영국서 ‘2009 올해의 그린카’로 선정됐다.
영국 ‘올해의 그린카 어워드’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조사 및 자동차 전문 저널리스트의 심사로 이뤄진다. 그 중 뉴 볼보 C30 1.6D 드라이뷔 모델은 최신 친환경 기술이 높은 평가를 받아 만장일치로 최우수 모델로 선정됐다.
이 차량은 스타트/스톱 기능 탑재로 연료 효율을 25.6㎞/ℓ까지 높였다. 또 첨단 친환경 기술 도입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99g/㎞까지 낮췄다.
페이 선더랜드 영국 그린카 웹사이트 편집장은 심사 소감으로 “이 차는 올해 등장한 친환경차 중 가장 뛰어난 기술을 실현했다”며 “스웨덴 회사가 단기간에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는 것은 인상 깊은 일”이라고 밝혔다.
한편 볼보 C30은 내년 2월 국내에도 2.4i 엔진을 탑재한 모델로 국내 출시 예정이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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