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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의 브로드앤세트와 T밴드 결합상품을 이용하면 요금절감 효과가 크다. |
브로드앤세트를 통한 고객은 최대 15% 요금할인과 함께 약정기간에 따라 추가로 10% 요금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 T밴드 상품을 이용하면 SK텔레콤의 고객은 초고속인터넷과 이동통신 기본료를 최대 50% 할인 받을 수 있어 요금절감 효과가 크다.
초고속인터넷 시장에서 SK브로드밴드는 우수한 품질, 경제적인 요금, 다양한 결합상품을 바탕으로 383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100Mbps급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커버리지 확대 및 품질 개선을 위해 지난 한 해에만 총 5058억원의 투자를 집행하는 등 이용자 체감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 100Mbps급 초고속인터넷 가입자가 전체 초고속 가입자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100Mbps급 광랜 가입자의 높은 비중으로 실시간 인터넷TV(IPTV)에서도 곧 시장리더십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최근 브로드앤IPTV 2.0 시대를 선언했다. 양방향성을 구현하지 못하는 1세대 IPTV로는 가입자 확대와 수익 창출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브로드앤IPTV 2.0으로 양방향 뉴미디어의 특성에 맞는 실질 IPTV 시대를 연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SK브로드밴드는 올 들어서만 95만명의 인터넷전화 순증 가입자를 모집하면서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인터넷전화는 3분당 통화료도 시내·외 구분 없이 38원으로 업계 최저 수준이다. 이동전화 할인형 상품을 이용, 월 2000원만 추가하면 10초당 11.7원인 이동전화를 타사 대비 최대 44% 저렴한 7.25원에 이용할 수 있다. 국제전화도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 24개국을 대상으로 분당 50원에 제공한다.
‘브로드앤인터넷전화' 가입자끼리는 무제한 무료통화가 제공된다. 전화기 또한 별도의 인터넷전화 전용 전화기가 필요 없이 현재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일반 전화기로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또 업계 최초로 여성고객들을 위한 행복코디 제도를 도입했다. 행복코디 제도란 여성고객 가정에 방문시에 행복기사와 함께 여성 통신설계사가 동행하는 안심 서비스로 여성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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