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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석 농심 운영총괄 부사장(왼쪽)과 송지현 동작복지재단 이사장이 제품 전달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농심은 지난 16일 '둥지쌀국수 뚝배기' 1만8000개(1000 박스)와 '신라면’ 3만개(1000 박스) 를 동작구청 산하 복지재단인 '동작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농심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해피펀드’의 기금으로 진행됐다.
전달된 '둥지쌀국수 뚝배기'와 '신라면' 제품은 동작구 관내 위탁가정아동,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농심 ‘해피펀드’는 2007년 출범 후 현재까지 총 2억7000여만원이 조성돼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여지고 있다.
또한 본사가 위치한 동작구 등 지역사회에 제품을 후원하는 활동을 지난해부터 2년째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총 10만8000개의 제품을 기탁했다.
이현근 농심 총무팀 차장은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과 나누고자 지속적으로 지역 나눔 행사를 진행중”이라며 “농심은 앞으로도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고객에게 환원하는 책임있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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