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영등포점은 미국에서 직송한 자숙 랍스터(500g 내외)를 정상가 보다 40% 저렴한 1만2000원에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할인 판매는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홈플러스 114개 전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와 함께 자숙대게(500g/팩)도 1만원이며, 새우링(280g/팩) 9000원, 활킹크랩(대/마리) 3만8000원 등 10~3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번에 홈플러스가 판매하는 랍스터는 미국 동북부 최북단의 포틀랜드를 둘러 싼 캐스코만에서 항공 직송해 온 것으로 행사 물량은 5만마리 규모다.
강진묵 홈플러스 수산바이어 과장은 “급증하고 있는 연말 홈파티족을 위해 경제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고급 랍스터를 자숙해 정상가보다 4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며 “대규모 물량을 준비했지만 가격이 매우 저렴한 만큼 조기에 품절될 수 있으므로 구매를 원한다면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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