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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최초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푸조3008'/한불모터스 제공 |
푸조(PEUGEOT)의 국내 공식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푸조3008'이 오스트리아에서 '오토르뷔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오토르뷔 상(AUTOREVUE AWARD)'은 오스트리아 월간 자동차 전문지 주최로 매년 각 카테고리 별 최고의 차량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푸조3008은 크로스오버 부문에서 최고의 차량으로 선정됐다. 도요타 베르소, 르노 세닉, 시트로엥 C3 피카소, 기아 소울, 르노 캉구 비밥이 그 뒤를 이었다.
이 차량은 이탈리아 오토 유로파 상 수상으로 유럽 내에서 품질과 성능을 이미 인정 받았다.
지난 파리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푸조3008은 푸조 최초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스타일리쉬한 외관에 넓은 공간과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내부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또 헤드업 디스플레이(Head-Up Display), 차간거리 경고 시스템(Distance Alert), 그립 컨트롤 기능(Grip Control)등 첨단 장치들이 새롭게 적용됐다.
국내에는 내년 초 1.6MCP모델과 2.0 HDi, 두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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