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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가 상승률 1위 국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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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2-2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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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65개국 가운데 2009년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국가는 어딜까?

20일 삼성증권이 연초부터 15일까지 현재 각국 대표 주가지수를 산정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주가 상승 1위 국가는 러시아로 판명됐다. 2위는 스리랑카, 3위는 아르헨티나가 차지했다.

러시아는 올해 주가가 121.0% 올라 영광의 1위를 차지했으나 작년에는 72.4%나 떨어져 65개국  중 62위, 즉 뒤에서 4위였다. 반대로 작년에 1위를 기록했던 에콰도르는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7.2% 하락에 그쳤지만 올해는 16.8% 내려 63위, 즉 끝에서 3위를 차지했다.

선진시장의 주가 상승률은 작년 -40.1%에서 올해 20.9%를 기록했으면 신흥시장은 작년 -47.2%에서 올해 56.4%로 나타났다다.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과 비교해 볼 때 신흥시장이 2007년 초 수준을 회복한 반면 선진시장은 아직 2007년 초 수준에 25% 가량 못 미치는 상태다.

한국의 주가 상승률은 작년 -40.7%에서 올해 48.1%로 2년 연속 21위에 랭크됐다.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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