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LIG손보는 국내 최초로 마트슈랑스를 본격 시행하면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것은 물론 IT인프라와 지속적인 업무혁신을 통해 고객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있다. |
LIG손보는 보험업계 최초로 마트슈랑스를 본격 도입했다. LIG손보는 지난 8월 홈플러스 영등포점에 보험숍 '재테크 보험 서비스'를 개설했다.
마트슈랑스란 대형할인점 또는 백화점 등에 보험사가 직접 보험숍을 개설해 고객을 유치하는 것을 말한다.
업계는 마트나 백화점에 쇼핑을 나온 고객이 부담없이 보험숍을 찾을 수 있고 보험 전문 컨설턴트와의 상담이 가능해 잠재력이 큰 사업으로 보고 있다.
LIG손보의 마트슈랑스 보험숍에는 보험 컨설턴트 3명이 상시 배치돼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불완전 판매의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마트 이용고객의 생활 패턴을 반영해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
LIG손보의 고객중심서비스는 IT인프라와 지속적인 업무혁신을 통해 보험금 청구 절차를 간소화하는 '보험금 지급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LIG손보는 IT서비스업체 HNIP와 업무 조인식을 통해 고객에게 치료 병원에서 직접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바로 On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전국 160개 주요 병원에 설치된 창구를 통해 의료비 수납과 동시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은 별도의 사고 접수나 고객지원센터 방문 없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또 LIG손보의 '보험금 지급 자동심사 시스템'은 보험금 지급의 신속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시스템은 10만원 이하의 의료비 청구건에 대해 보험금 지급 타당성 여부를 판단해 담당자에게 승인을 요청하며 LIG손보 담당자가 최종 승인을 내리면 즉시 송금이 이뤄지도록 했다.
김병헌 LIG손해보험 부사장은 “바로 One 서비스와 보험금 지급 자동심사 시스템을 통해 보험금 청구 절차와 지급 속도를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의 편의성과 회사 손해사정 업무의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각종 혜택을 일시에 받을 수 있는 'LIG라이프케어건강보험'은 통합보장과 세대보장, 일생보장 혜택을 일시에 받을 수 있는 가족형 보험상품으로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보장보험료 납입면제제도가 특징으로 기존 상품은 상해나 질병으로 80% 이상 고도후유장해를 입으면 보험금 지급과 함께 보험이 소멸됐지만 이 상품은 보험 만기까지 위험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보장성 보험료도 면제시켜준다.
아주경제=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