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20일 부사장급인 박영기 정보전자소재사업본부장과 조석제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함재경 중대형전지사업담당 상무, 노기수 고무·특수수지사업부장 상무, 안태성 여수공장공무담당 상무 등 3명은 전무로 승진했다.
노국래 석유화학부문 경영지원담당 수석부장 등 5명과 계열사인 LG MMA 여수공장장인 이상용 수석부장은 각각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LG화학은 이번 인사에 대해 "성과주의 원칙과 함께 글로벌 사업역량 및 리더십을 갖춘 인물을 중용했고, 그린 에너지 및 정보전자소재 등 미래 성장동력 사업 집중을 통해 글로벌 일등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조직개편에서 신규사업 분야인 LCD유리기판 사업의 추진 실행력 강화를 위해 'LCD유리기판사업담당' 조직을 정보전자소재사업본부 산하에 신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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