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러닝메이트 대학생 멘토와 고3멘티들이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에 참여해 연탄을 나르고 있다. |
SK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19일 은평구에서 장학프로그램 러닝메이트 대학생 멘토와 고3 멘티 40여명이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SK컴즈는 행사에 참여한 고3학생들인 자신들이 받은 도움을 남을 돕는 것으로 보답하겠다며 자원했다고 설명했다 .
한편 SK컴즈는 올해 3월부터 300명의 대학생 멘토와 함께 전국 1045개의 학교에서 선발된 2700여 명의 어려운 고3학생들을 위한 장학프로그램인 '네이트 러닝메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고3학생들은 무료 인터넷 동영상 강의와 교재, 대학생 멘토들의 진로상담과 학습 지도를 제공 받는다.
SK컴즈는 이들의 대학 등록금 마련을 돕기 위해 올해 말까지 사랑의 열매 ARS(060-700-9510)를 통해 장학금을 모금하고 있다. 네이트의 사이좋은세상을 통한 도토리 기부도 가능하다.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diony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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