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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공사(캠코)는 신용회복지원을 받는 고객의 가족 80여명과 18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희망찾기 가족여행'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캠코는 신용회복기금, 한마음금융 등을 통해 109만명의 신용회복을 지원했다. 이 중 1500여명을 대상으로 △희망찾기 가족여행 △희귀난치환자 지원 △장애우 복지용구 후원 △귀농 정착 도움 △장학금 지원 등의 '희망가꾸기 캠페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캠코는 오는 22일 신용회복지원 고객의 중·고등학생 자녀 250명에게 1억2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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