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통계 통합조사 유공자 173명 포상

통계청은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08년 기준 경제통계 통합조사'에 기여한 통계조사 유공자 173명과 유공기관 41곳에 대한 포상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근정포장은 황계수 수원시 지방통신사무관, 대통령 표창은 김인숙 서울시 중랑구 지방행정주사 등 9명, 국무총리 표창은 강명제 부산시 연제구 지방행정주사 등 7명이 수상한다.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은 이재실 서울시 영등포구 지방행정주사 등 60명, 통계청장 표창은 문신혜 서울시 강남구 지방행정서기 등 96명에게 수여된다.

기관표창 중 대통령 표창에는 경상남도가 선정됐으며, 국무총리 표창은 경상북도, 충청북도 등 5개 기관에 수여된다.

또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은 서울시 강동구 등 30개 기관, 통계청장 표창은 서울시 강북구 등 5개기관이 수상한다.

이인실 통계청장은 "어려운 통계조사환경에서도 신속·정확한 통계작성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적으로 노력한 지방자치단체의 통계조사 유공자와 유공기관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나연 기자 n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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