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발리슛’ 박주영 동점골..시즌5호골·통산10호골


   
 
 
AS 모나코 박주영(24)이 시즌 5호골을 터뜨리며 프랑스 무대 진출 후 통산 10번째 골을 기록했다.

21일 모나코 루이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랭피크 리옹과 펼친 홈경기에서 박주영은 0-1로 뒤진 전반 35분 동점골(시즌 5호골)을 넣어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모나코는 전반 22분 미셀 바스토스에게 선제골을 주고 뒤이은 32분에는 장 마쿤에게 찬스를 주기는 했지만 35분 프리킥 찬스를 얻었다.

모나코의 지미 트라오레가 오버헤드킥으로 공을 중앙으로 보내 세바스티앙 푸에그리니에가 헤딩으로 내렸고 박주영이 골문 앞에서 오른발 논스톱 발리슛으로 골을 터트렸다.

아주경제=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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