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대학생 루키 실전투자대회'에서 입상한 대학생들이 18일 교보증권 본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
이번 대학생 루키 실전투자대회에서는 275% 수익률로 전북대학교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김창용 씨가 1위를 차지해 장학금 500만원을 받았다. 이어 95% 수익률로 경원대학교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지성욱 씨가 2위에, 전남대학교 응용생물공학부 천근봉 씨가 86%로 3위에 입상했다.
또, 이번 대회에 참여한 대학투자동아리 중 수익률 상위 10권에 오른 동아리는 부상을 각각 100만원을 지급받았다.
박석조 교보증권 리테일본부 본부장은 "교보증권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로 기획된 이번 대회는 대학생들에게 실제 증권시장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향후에도 대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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