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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메리츠증권은 "'바이오시밀러'는 바이오신약과 비교해 동일한 효능과 성분을 가진 저렴한 약품으로 미래 유망업종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며 "특히 올 하반기 삼성전자가 바이오시밀러 분야에 진출을 선언 하는 등 대기업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상품은 메리츠자산운용이 운용하며, 바이오시밀러(바이오 복제의약품)를 주력사업으로 하거나 진출 예정인 기업 주식에 전체 자산의 60% 이상을 투자한다.
주요 예상 투자 종목군은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명시한 기업 △이와 관련한 주요 계약을 공시한 기업 △연구조직을 갖추고 개발활동을 하는 기업 △바이오시밀러 기업에 출자한 기업 등이다.
최소가입금액은 10만원이고, 보수는 'Class A'가 연 1.35%, 'Class C1'은 연 2.05%며 환매수수료는 90일 미만일 경우 이익금의 70%이다.
우현섭 메리츠증권 상품기획팀 차장은 "고령화 등으로 헬스케어에 대한 수요 증가하고 있다"며 "바이오시밀러는 대형 바이오의약품 특허 만료로 시장이 커지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유망한 업종"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메리츠증권 본사 영업부 및 지점, 컨택센터(1588-3400)로 문의하면 된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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