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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윈터 페스티벌'개최/현대차 제공 |
현대자동차의 고객 만족을 위한 마케팅은 추운 겨울에도 멈추지 않는다.
현대자동차는 내년 1월 한 달 동안 다양한 겨울철 특화 고객만족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10 윈터 페스티벌'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내년 1월 현대 성우, 오크밸리, 오투 등 전국 5개 리조트에서 각각 운영되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하는 스키 보드 스쿨’은 현대차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접수처에 차량등록증을 제시하면 된다.
'싼타페와 함께 하는 윈터캠프'는 싼타페 글로벌 판매 200만대 달성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다. 지난 11~12월 출고 고객 중 30가족(1가족 4명)을 현대성우리조트로 초대한다.
참가 신청은 내달 3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하면 된다. 당첨 여부는 4일 알 수 있다.
현대차는 소외계층 청소년 100명을 초청해 고객 초대와 같은 프로그램의 윈터캠프도 개최한다.
이와 함께 스키장에서의 무상 점검 서비스도 실시한다.
무상점검서비스는 '현대차 스키 보드 스쿨'이 열리는 현대성우, 오크밸리, 오투, 하이원 4개 리조트 주차장에서 진행한다. 현대차 보유 고객이면 누구나 차량 점검을 받을 수 있다.
기본적인 차량 성능 검사뿐 아니라 소모품 무상교환과 실내 항균 등의 서비스까지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2010 윈터 페스티벌은 당사 고객만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객들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특히,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도 겨울스포츠와 레저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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