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대전지역 방사선비상 발생 시 현장에서의 신속한 수습과 대응활동을 지휘하는 대전 방사능방재센터 준공식을 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원자력연구원 내 하나로 연구용원자로에서 약 5km 떨어진 대전시 유성구 구성동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내에 위치한다. 연면적은 1367㎡이며 3층 건물로 이뤄져 있다.
교과부는 올 해 안에 고리 지역에도 현장지휘센터 건설을 완료해 모든 원자력시설 주변에 현장방사능방재센터를 운영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국가방사능방재체제를 완비할 계획이다.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diony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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