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은 서울시 서초동에 직영주점인 ‘백세주마을 교대점’을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백세주마을 교대점은 서울 강남점, 삼성점, 선릉점, 종각점, 금강산점, 대학로점, 인천 부평점, 신촌점, 대전 둔산점, 그리고 지난달에 문을 연 부산 서면점에 이은 전국 11번째 매장으로 좌석은 100석 규모다.
주요 주류 메뉴로는 살균을 위한 열처리를 거치지 않아 부드러운 맛과 신선한 향이 살아있는 생(生)백세주를 비롯해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다양한 막걸리(생막걸리, 쌀막걸리, 이화주)와 명작시리즈(복분자주, 상황버섯주, 오가자주, 오미자주) 등을 맛볼 수 있다.
서울 교대점에는 인근 지역이 오피스 밀집 지역이라는 점을 감안해 4개의 별도 독립된 룸을 마련해 비즈니스 미팅 장소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동규 국순당 서울 교대점장은 “백세주마을은 가격대가 높지 않으면서도 품격 있는 술자리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반응이 좋은데 직장인이 많은 교대 인근 지역에 주도를 지키며 술을 즐겼던 우리 조상들의 술 문화를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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