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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는 지난 1978년 출범한 보해노동조합과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는 기업으로, 임금 및 단체협약에 있어 31년 무분규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임건우 회장은 매 분기별로 개최되는 노사협의회 이외에도 수시로 노-사간의 접촉을 통해 모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등 양보교섭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보해는 지난 2004년에도 광주ㆍ전남경영자총협회로부터 ‘제5회 노사협력대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2006년에는 전라남도로부터 ‘제3회 전라남도 산업평화상’을 수상했다. 또 같은 해 노동부가 주관하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된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국내 노사상생문화를 이끌어가는 대표기업으로 자리 잡게 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임건우 보해 회장은 “요즘과 같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위기를 극복하는 길은 노사협력이 관건이며, 이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키우고, 노사가 함께 웃을 수 있어야한다”며 “아름다운 노사상생의 전통을 지속하기 위해 더욱 서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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