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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쓰오일이 지난 10월 온산공장에서 13개 협력업체들과 상생협력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
에쓰오일(S-OIL)이 협력업체들과 상생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안전관리수준 향상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영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제의 자율적 구축과 운영을 위한 체계화된 교육과 기술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에쓰오일은 협력업체들의 공장시스템이 잘 갖춰줄 수 있도록 잘 도와주고 운영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안전보건시스템을 개발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지원해 공장이 있는 울산지역의 재해감소에도 적극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에쓰오일 관계자는 "회사 내 협력업체가 무재해 사업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체계화된 안전보건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에쓰오일은 협력업체와의 안전보건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간담회 등을 통한 수시 커뮤니케이션, 각종 사내행사 참여, 편의시설 제공 등을 통해 협력업체와 상생협력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07년 사업장 전반에 존재하는 위험요소를 찾아내 이를 분석 및 평가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GS18001/OHSAS18001)을 도입해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0월 22일, 에쓰오일은 온산공장에서 쌍일실업을 비롯한 13개 협력업체 대표와 노동부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수준향상을 위한 'S-OIL-협력업체 상생협력 파트너십' 협약식을 가졌다.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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