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 아시아나항공 최대주주 올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12-21 19: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금호석유화학이 아시아나항공의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금호석유화학이 금호산업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의 주식 2천227만주를 952억원에 취득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21일 밝혔다.

금호산업은 보유하고 있던 아시아나항공 주식 33.5% 가운데 12.7%(2269만여주)를 주당 4275원에 금호석유화학에 매각했다.

금호석유화학의 아시아나항공 지분율은 종전 14.0%에서 26.7%로 높아져 최대주주가 됐고 금호산업 지분율은 33.5%에서 20.8%로 낮아졌다.

대우건설 매각의 책임을 지고 있는 금호산업은 1천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하고, 아시아나항공 최대주주의 부담을 덜게 됐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