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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스탠드형에서도 1위자리에 오르면서 김치냉장고 시장의 최강자로 떠올랐다. 삼성 김치냉장고가 이처럼 짧은 기간 안에 소비자의 사랑을 받은 것은 주부들의 작은 요구도 놓치지 않은 섬세함 때문이다.
지펠 아삭은 상·중·하실에 각각 독립된 냉각기를 채용했다. 때문에 칸 별로 냄새가 섞이지 않고 냉기를 칸별로 골고루 분포시킨다. 아울러 냉기를 오래 유지하는 스틸 소재 '쿨링커버'를 적용, 온도편차를 줄였다.
또 핸들을 가볍게 누르면 쉽게 열리는 '이지 핸들', 살짝 밀어도 자동으로 서랍이 닫히는 '오토클로징' 등을 적용해 힘이 부족한 주부들도 손쉽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또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가수 이승기를 메인 모델로 채용해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주부 체험단' 운영을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제품에 반영하는 것도 지펠 아삭이 승승장구할 수 있는 비결이다.
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eh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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