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오는 1월10일까지 전국의 중·고·대학생 및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19기 사이버모니터'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이버모니터'는 다양한 연령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자 지난 2000년부터 10년째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약 8000여명이 참여했다. 지원신청은 오는 1월10일까지 농심 홈페이지(www.nongshim.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사이버모니터로 선정되면 오는 1월16일부터 6월30일까지 6개월간 농심 제품 및 광고 평가, 신제품 등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하게 되고 참여도에 따라 지정된 사이버 포인트가 지급된다. 또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특별 포인트가 지급된다. 활동기간 적립된 사이버포인트는 활동 종료 후 합산점수에 따라 해당하는 금액의 문화상품권으로 개별 전달 된다.
농심 마케팅조사기획팀 김용옥 대리는 "농심은 지속적으로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며 사이버모니터는 그 활동 중 하나"라며 "다각적인 고객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전세대 연령층의 고객과 소통하고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는 대표 식품기업으로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