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내년 상반기 신입행원에 총 7004명이 지원해 약 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1차 서류 심사 합격자는 내년 1월 5일 인크루트 홈페이지(www.incruit.com)에서 발표한다.
온라인 적성검사는 내년 1월 7~8일에 진행하며 합격자 발표는 1월 19일 공고할 예정이다.
면접은 1월 25~29일에 진행할 계획이며, 최종 합격자는 2월 10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면접에서는 신속 및 적극(Responsive), 신뢰(Trustworthy), 창의(Creative), 국제적(International), 개척정신(Courageous) 등을 토대로 평가한다.
최종합격자는 2월말에 입행해 연수(5주)를 거쳐 각 영업점에 배치된다.
피터 햇(Peter Hatt) 인사본부총괄 부행장은 "이번 신입행원 채용에 많은 지원자가 관심을 갖고 우수한 인재가 지원해 매우 기쁘다"며 "한국 시장을 이끌 젊은 인재들을 새롭게 영입해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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