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예산안 연내처리 노력 합의

여야는 22일 예산안 연내 처리를 위해 서로 최대한 노력한다는데 의견 일치를 보았다.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와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김형오 국회의장의 중재로 3자 회담을 하고 예산안 처리 문제에 대해 이같이 합의했다고 허용범 국회대변인이 전했다.

여야는 이에 따라 양당 원내대표와 양당 주요관계자 1명씩 참여하는 4자회담을 갖기로 했다.

특히 수자원공사 800억원 보존문제를 포함해서 4대강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각당에서 1인씩 선정해 좀 더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키로 했다.

이날 양당 원내대표는 4대강 문제에 대해 서로 솔직한 의견 교환을 나눴지만 견해차와 이견이 있음을 상호 인식했으며 양당 원내대표는 계속해서 예산안을 포함한 현안문제를 협의해나가기로 했다.

아주경제= 서영백 기자 inche@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