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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필립, 이상형 한채야에 "처음 본 순간 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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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2-2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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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필립이 한채아에게 “처음 뵈었을 때 떨렸다”며 호감을 표했다.

최필립은 21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크리스마스 싱글 파티 특집’ 편에 출연해 함께 출연한 한채아에 대해 이상형이라고 고백했다.

최필립은 "사적인 자리에서 한채아를 처음 만났는데 떨렸다"며 "하지만 오늘 이상형이 조형기씨처럼 체격이 큰 남자라는 말을 듣고 내 마음을 접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앞서 한 채아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큰 어깨와 나를 감싸줄 수 있는 남자"를 꼽았다.

또 이날 싱글 남녀 연예인 4쌍이 출연해 리얼 미팅 콘셉으로 진행됐는데 함께 출연한 류승수와 심은진은 첫 마음을 확인하는 코너에서 유일하게 서로를 지목해 진짜 커플로 이어질지 관심을 끌고 있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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