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국내 최초 개발 'e-세출 시스템' 제주서 시행

농협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광역자치단체와 산하 자치단체를 연계하는 'e-세출 시스템'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공무원의 지출 업무를 행정시스템에서 실시간 전자적으로 은행과 연계해 처리하도록 개발한 것으로 지난 3월 강원도를 시작으로 경기도에 확대 적용하고 있다.

시스템을 활용하면 공무원은 은행 방문 없이 사무실에서 직접 은행 업무를 할 수 있게 된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시행하는 시스템은 지난 3월보다 복지급여 등의 시스템이 업그레이드 된 것"이라면서 "향후 타 자치단체와도 협의해 지속적으로 시스템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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