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연말을 맞아 소외이웃과 따뜻한 겨울을 함께 하자는 취지로 오는 23일까지 '독거 노인 사랑의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삼성생명이 위치한 서울시 중구의 독거 노인 150명에게 1인당 20만원 정도의 월동 생필품을 구입해주고 자택을 방문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사랑의 장보기를 통해 연말에 외로움이 더해지는 독거 노인들의 안부를 묻고 환경정리를 하며 유대감을 형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삼성생명은 이달 9일부터 31일까지 봉사처나 농어촌 자매마을 등을 상대로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연말 이웃사랑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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