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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SM5 전측주행 모습 (제공=르노삼성) |
뉴SM5 가격은 2000만~2600만원 선으로 정해졌다. 전 모델에 비해 가격은 30만~50만원 올랐지만 경쟁 모델로 꼽히는 신형 쏘나타에 비해 약 100만~200만원 낮은 가격이다.
하지만 안전장치 및 편의장치 등 추가 옵션의 가격이 밝혀지지 않아 실제 소비자 구매가가 쏘나타보다 낮을지는 의문이다.
뉴 SM5는 총 6개 모델(PE·SE·SE플러스·XE·LE·RE)로 나온다. 디자인은 유러피안 스타일을 적용했으며 전장, 전폭, 높이는 각각 4885·1830·1490mm다.
또 동급 최초로 바이-제논 어댑티브 헤드램프,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엑스트로닉 변속기, 최첨단 에어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그 밖에 운전석 마사지 시트, 전후방 경보장치, 후방 모니터링 시스템, 보스 사운드 시스템과 알카미스 입체음향 등 프리미엄급 기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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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만원대 SE 모델에는 PE의 기본 사양과 함께 16인치 알뤼늄 휠, 냉장기능 글로브박스, 좌우독립 풀오토 에어컨, AUX 기능 적용 오디오 등이 기본 적용됐다.
SE 플러스는 2300만원대다. SE 모델에 후방 경보장치, 최고급 가죽시트, 뒷좌석 풋램프, 인텔리전트 스마트카드 시스템, 운전석 파워시트 등이 더해진다.
2400만원대 XE 모델에는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17인치 스포티 알루미늄 휠, 스포티 콤피시트, 알루미늄 페달 등 스포티한 스타일로 차별화했다.
뉴 SM5의 대표 모델인 LE는 2500만원대다.
SE플러스 기본 사양에 17인치 럭셔리 알루미늄 휠,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하이패스&전자식 룸미러, 오디토리엄 사운드 시스템, 우드그레인 인테리어 등이 포함됐다.
최고급 모델인 RE는 2600만원대다. LE 기본 사양과 함께 운전석 마사지시트, 사이드&커튼 에어백, 조수석 파워시트 등 고급 편의사양을 겸비했다.
색상은 기존 미네랄 베이지, 미드나잇 블루, 울트라 실버 등 6가지에서 라바 그레이 색상이 추가 적용됐다. 내장은 모델별로 베이지.그레이.블랙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뉴 SM5 웹사이트(www.new-sm5.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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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SM5.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전측주행·후측·대쉬보드·인테리어 모습. (제공=르노삼성) |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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