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찬반투표 돌입‥24일 새벽 결과 나올 듯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12-23 11: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현대자동차 노조가 23일 오전 6시부터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에 돌입했다.

전체 조합원 4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찬반투표는 이날 낮 12시까지 울산공장을 비롯해, 전주, 아산, 남양연구소와 전국의 정비, 판매 사업장 등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개표는 모든 투표함이 울산공장 노조 사무실로 집합하는 밤 10시부터 시작된다. 때문에 정확한 개표 결과는 다음날인 24일 새벽 1시께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가결될 경우 노사는 곧바로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 21일 타결된 현대차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안은 임금동결, 경영성과 달성 성과금 300%(통상임금 대비), 성과금 500만원, 무상주 40주 지급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