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캐릭터인 라시언과 라이라가 산타클로스와 함께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에버랜드는 24일부터 26일까지 ‘크리스마스 특별 행사’를 실시한다.
먼저 8명의 비보이를 비롯한 30명의 댄서들이 펼치는 힙합 공연 ‘점프 업’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라시언, 라이라 등 에버랜드 캐릭터 5명도 출연해 신나는 댄스실력을 자랑한다. 하루 2회 공연이며 24일에는 특별 야간 공연이 마련된다.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엔 연예인을 만나는 행운도 누릴 수 있다. 연예병사 토니 안이 진행하는 ‘국군 FM라디오 특별 공개방송’이 저녁 6시부터 진행된다. 군복무중인 강타와 다이나믹 듀오 등 10명의 연예인이 출연해 신나는 음악을 선보인다. 보조 진행자로 붐도 출연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 절대 놓치지 말아야할 야간 멀티미디어 쇼도 진행된다. ‘매직 인 더 스카이’는 초대형 서치라이트에서 쏘아 올린 다양한 색깔의 레이저 쇼다. 마지막 5분 동안에는 수면위로 뛰어오르는 물고기를 연상시키는 ‘Fish불꽃’, 국화꽃을 연상시키는 ‘크리산스모 불꽃’ 등 다양하고 특이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이날 에버랜드를 찾은 연인들을 위해 27일까지 40% 할인 혜택과 4시 이후 입장객은 30000원으로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방학을 맞은 학생들은 20000원에 즐길 수 있다. 주한외국인은 30% 저렴한 25000원으로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kiyeoun01@(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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