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전통문화체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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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2-2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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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네들이 사용했던 휴대용 반짇고리인 실첩.
서울역사박물관은 내년 1월12일부터 28일까지 겨울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규방문화를 엿볼 수 있는 규중칠우(閨中七友-실·바늘·골무·가위·자·인두·다리미)를 소주제로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초등학교 4~6학년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된 이번 교육은 전통 자수기법과 자수 유물을 ‘시청각 학습’을 통해 살펴보고, 박물관 교육 전문 강사의 설명과 규중칠우를 이용해 만들어진 상설전시실에 전시되어 있는 다양한 유물(자수 병풍, 수저집, 주머니 등)을 ‘전시실 학습’에서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한지를 이용해 직접 실첩(휴대용 반짇고리)을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도 가질 예정이다.

 

28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하며 최종 교육대상자는 30일 발표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kiyeoun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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