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와 여제자' 최재경 불안증 호소에 이탐미가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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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2-2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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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연극 ‘교수와 여제자’에 출연했던 최재경이 최근 몰래 촬영을 하려는 관객들이 속출하자 불안 증세를 호소해 병원에 입원했다.

22일 제작사 예술집단 참에 따르면 1월22일부터 2월7일까지 부산 공연에 투입하기로 했던 또 다른 여배우 이탐미가 최재경 대신 서울 공연에 나서고 있다.

또 내년 1월31일까지 대학로 한성아트홀로 예정된 공연 일정이 1월20일로 앞당겨졌다.

1월20일 이후 서울 공연 예매 관객은 환불받을 수 있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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