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래 전 차관, "진도군수 선거 출마"

김흥래(68) 전 행정자치부 차관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전남 진도군수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차관은 23일 오전 11시 진도읍 향토문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6년간의 공직경험을 살려 고향 진도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내년 6월 2일 실시하는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조만간 민주당에 입당할 예정이다.

김 전 차관은 진도 군내면 출신으로 1971년 제10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이후 목포시장, 내무부 감사관, 행자부 차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 등을 지냈다.

아주경제= 팽재용 기자 paengmen@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