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코오롱 그룹은 이웃사랑 성금 3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 박을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오른쪽 코오롱그룹 김승일 홍보팀장) |
코오롱 그룹이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3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코오롱은 지난 2007년부터 불우한 이웃을 위한 행복 온도탑 올리기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웅열 코오롱 회장은 "최근 많은 사람들이 우리 경제의 빠른 회복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아직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이를 체감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면서 "이런 때 일수록 기업이 하나의 이웃이 돼 그 책임을 함께 하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안겨줄 수 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