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임원진 '일일 산타 봉사활동' 펼쳐

신한은행은 이백순 행장(가운데) 등 임원진이 23일 서울 중구 '남산원'에서 일일 산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백순 행장과 임원들이 23일 서울 중구 아동양육시설 '남산원'에서 일일 산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이백순 은행, 원우종 감사 등 임원진은 '가장 예쁘고 맛나는 케이크'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줬다.

신한은행은 2004년부터 행장과 임원진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구성해 매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백순 행장은 "임원들의 사회공헌 활동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성숙한 기업문화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며 "향후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공존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e-mail]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