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라이프 스타일 잡지 '마사 스튜어트 리빙(Martha Stewart Living)'의 한국어판을 국내 독점 발간한다고 23일 밝혔다.
마사 스튜어트 리빙은 요리, 인테리어, 수공예, 원예 등 가정생활 전반에 관한 실용정보를 제공하는 잡지다.
월간 발행 부수는 전세계적으로 200만부 이상이며, 미국 잡지 편집장 협회(ASME)에서 주관하는 전미 잡지상을 5회나 수상한 바 있다.
현대카드는 연 4회 계간지 형태로 마사 스튜어트 리빙 한국어판 잡지를 발간할 예정이며, 내년 1월초부터 현대카드 프리비아 쇼핑(http://shop.hyundaicard.com)을 통해 잡지를 구매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모마(MoMA), 자갓(Zagat), 모노클(Monocle) 등 라이프스타일 관련 잡지 브랜드와 제휴를 맺어 왔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회원들의 가정생활에도 활력과 풍요로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사 스튜어트 리빙의 국내 발간을 결정했다"며 "세계적인 기업, 미디어와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고객의 삶을 보다 풍성하게 하기 위한 시도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dk@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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