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소액채권 매매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회원 증권사 중에서 의무적으로 종류별매수호가를 제시하는 소액채권전담회원 20개사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평가항목은 신고수익률 제출, 신고수익률 괴리도, 의무매수호가제출, 소액채권거래실적 등 4개 부문으로 NH투자증권은 상·하반기 기복없는 우수한 실적으로 모두 2위에 올라 2009년 종합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NH투자증권의 관계자는 “2009년 소액채권 평가결과 1위는 당사의 우수한 인력과 안정적인 시스템, 그리고 모회사인 농협의 자본력과 네트워크를 효율적으로 활용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액소매채권매출시장에서 기반을 더욱 확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2006년 12월 소액채권매수전담 20개사로 선정됐으며 작년 2월부터는 대형 증권사가 전담하고 있는 국민주택1종 매도대행업무에도 참여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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