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는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1660선을 회복했다.
뉴욕증시 상승과 함께 코스피지수도 오름세로 출발했지만 개인의 2000억원 순매도세와 매수강도 약세로 상승폭이 제한됐다.
23일 지수는 전일보다 5.81% 상승한 1661.35포인트로 마감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2230억원 순매도하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42억, 946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매수는 1510억원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과 섬유의복,화학,철강금속,전기전자,운수장비,유통,전기가스,건설,보험업 등이 상승했고, 종이목재,의약품,비금속광물,기계,의료정밀,운수창고,통신,금융,은행,증권업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상위종목은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차, 한국전력, LG전자, 현대모비스, LG화학, 하이닉스, SK에너지 등이 1~2%안팎으로 상승했고 KB금융, 신한지주, SK텔레콤, 현대중공업, KT등이 1% 안팎으로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3억4487만주, 거래대금은 3조8035억원을 기록했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2개를 포함 모두 325개였고, 하한가 4개를 비롯한 479개 종목이 내렸다. 73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했다.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usese@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