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파격적인 한복으로 매력적인 몸매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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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2-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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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한고은이 가슴선과 다리를 드러낸 개량 한복으로 KBS 1TV 대하드라마 '명가(名家)'의 제작 발표회에 나타났다.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도화동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 한고은은 붉은 치마에 속이 비치는 검정색 저고리를 걸친채 나타났다.

사극 드라마의 여주인공임을 의상으로 확실히 각인시킨 셈이다.

차인표와 김성민이 함께 출연하는 명가는 조선시대 경주 최씨 일가의 부의 축적과 행사 과정을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제시하는 대하드라마다.
 
새해 1월 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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