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은 23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2009 STX경영대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 대상은 40만t급 VLOC 대규모 수주 등의 실적을 기록한 '브라질 TFT(태스크포스팀)'에 돌아갔다.
또 STX중공업 플랜트 영업본부와 STX건설 아부다비 TSC 법인이 '창의상'을, STX조선해양 해양영업1실과 STX대련건설 재무ㆍ조달본부가 '도전상'을 수상했다.
강덕수 회장은 "글로벌 금융 위기로 힘든 한 해였지만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으로 주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며 "내년에도 경영환경이 쉽게 회복되지는 않겠지만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자"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ironman17@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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