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4일 아르헨티나의 최대 쇼핑몰인 'Unicenter'에 정보표시 대형모니터(LFD) 36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LFD는 크리스마스 기간에 맞춰 삼성전자의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 홍보에 활용된다. 한 여름에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아르헨티나 사람들은 산타클로스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휴일을 즐기는 것이 보통이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설치한 정보표시 대형모니터는 46인치 비디오 월용 전문디스플레이(460UXn-2)로 비디오 월을 레고처럼 다양한 모양으로 쌓을 수 있는 '삼성ID' 솔루션이 함께 적용·설치됐다.
모니터는 쇼핑몰 중앙 로비에 4X4로 16대,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가 놓여진 행사장 앞에 5X4로 20대가 설치됐다. 삼성전자 제품 동영상과 다양한 이벤트 소식을 전해준다.
특히 산타클로스 행사 장면을 생중계로 방영해 많은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삼성전자 대형모니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등 시선을 끌고 있다.
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eh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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