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건설이 중랑구 망우동에 분양 중인 'LIG 중랑숲 리가'가 1순위 청약에서 대거 미달됐다.
2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LIG 중랑숲 리가'의 1순위 청약을 실시한 결과 375가구 모집에 175명이이 신청해 0.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59가구 공급된 59.97A㎡만이 수도권에서 2.2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마감됐으며 대부분의 주택형은 공급가구수를 채우지 못하고 2순위로 넘어갔다.
한편 'LIG 중랑숲 리가'는 지하 2층, 지상 7~15층 규모의 전용면적 59~110㎡ 381가구로 구성됐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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