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서울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한양대 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와 공동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과학강연극'을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
'알라딘의 과학 요술램프'를 주제로 23일 시작해 27일까지 매일 저녁 열리는 이 강연극은 한양대 최정훈 교수가 산타로 분장해 이야기를 풀어가면서 어린이들이 과학 실험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장료는 1인당 2만~2만5000원이고, 7세 이상이어야 한다.
LG전자는 이 행사에 2000만원을 후원하고 티켓 판매수익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LG전자 김영기 부사장은 "우리나라 미래 지도자인 어린이들이 과학리더십을 향상시키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02) 2220-4531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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