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은 2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0억원을 전달했다.
조석래 효성 회장은 "경기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어 주변에 힘든 한 해를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것 같다"며 "이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두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효성은 '나눔 정신의 실천'이라는 기업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전사적으로 급여 나누기를 통한 사랑의 쌀 전달, 김장김치 나누기, 정신지체 장애우 체험학습 지원 등의 활동을 해오고 있다.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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