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현 카이스트 교수 상산 젊은 수학자상 수상

   
 
 
카이스트(KAIST)는 박진현(사진) 수리과학과 교수가 지난 18일 이화여대 ECC에서 개최된 대한수학회(KMS) 정기총회에서 ‘상산 젊은 수학자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박 교수는 대수기하학 분야의 최신 연구 주제인 모티빅 코호몰로지에 관한 연구 업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된 ‘상산 젊은 수학자상’은 수학과 또는 수학 관련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3년이 경과되지 않은 35세 이하의 젊은 수학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한편 이 날 이현대 인하대학교 교수도 박 교수와 함께 공동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diony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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